충청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는 4일 중원교육문화원내 정원일원에서 청렴다짐 식목행사를 열었다.
청렴다짐 식목행사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해 중원교육문화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강조하고 자연의 소중함과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 주변에 연산홍을 식재하고 나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발효퇴비 거름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팬지, 비올라등 꽃묘를 화분에 이식 후 현관과 공연장 입구에 배치하는 등 중원교육문화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가졌다.
이종구 원장은 “최근 강릉과 울진 산불 소식에 안타까움을 많이 느끼며 이번 식목행사로 직원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 며 “식재한 나무를 보고 공직자 최우선 덕목인 ‘청렴 의식’을 다짐하는 계기를 갖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