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문화예술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사업과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의 협력을 위해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 (사)창동예술촌,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 진한컴퍼니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창원시와 각 사업추진 단체는 ▲ 재정적지원과 대외적인 활동 ▲ 지역문화 특성에 기반한 고유 문화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 지역 문화예술 전문인력을 위한 일자리 창출 ▲ 지역의 대표 콘텐츠 및 상품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우리지역 문화예술의 질적향상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기회가 확충되고, 지역주민의 문화주도권 확대를 통해 지역만의 문화브랜드 발굴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사업은 4월부터 마을주민·마을공방·지역 문화예술인 각 대표가 모여 조직한 ‘벚꽃기획단’을 중심으로 야시장, 페스티벌, 할로윈 등 주제가 있는 지역 문화예술시장 등을 개최할 계획이며,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은 시인 이선관과 창동을 소재로 해서 지역예술인과 함께 문학·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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