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동강면, 느러지전망대에서 현장이장회의 가져
이장협의회, 직원들과 수국 식재 등 봄맞이 환경정비 구슬땀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4/04 [15:15]
나주시 동강면은 최근 느러지전망대에서 현장이장회의를 갖고 주민 행복을 위한 면정 현안 공유와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면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동강면 이장협의회(회장 신동택) 마을별 이장들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상호 화합을 다졌다.
참여자들은 느러지전망대 일대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아름다운 산책길 조성을 위한 수국을 식재하는 등 봄맞이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동택 협의회장은 “현장에서 주민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 동강면의 적극 행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느러지전망대 산책길 조성을 위해 힘써준 이장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용 동강면장은 “한반도 지형과 힐링 산책 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느러지전망대 수국꽃길 조성에 힘을 모아준 이장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행정을 통해 면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