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나주시협의회, 경북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쌀 100포 전달
조속한 일상 회복 기원 … 자문위원들 십시일반 성금 마련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4/04 [15:1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나주시협의회는 지난 달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쌀 100포(300만원 상당)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를 통해 울진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후원 쌀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민주평통 나주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마련됐다.
최종석 회장은 “산불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울진군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