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군민과 소통하니 답이 보이네” 소통·협력·현장행정은 계속된다!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 1분기 정기 분과회의 성료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각 분과별 1분기 정기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본격화 했다.
1분기 정기회의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관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군민소통위원회’ 방식으로 열렸다.
해양·관광분과는 남해유배문학관, 자치·교육분과는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산업·경제분과는 남해 청년학교 다랑, 청년·환경분과는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각각 회의를 개최했다
각 분과별 회의에서는 지난해 4분기 도출된 군정 건의사항에 대한 담당부서 처리현황이 공유됐으며,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했다.
특히 해양·관광분과는 이순신순국공원·남해대교·남해각·노량 충렬사 등 남해군 북부권 주요 관광지에 방문하여 관광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했으며, 청년·환경분과는 북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과 남해군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남해군 하수처리 시책을 점검하는 등 현장 방문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청년·환경 분과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회의실을 벗어나 북변천 생태하천 조성 현장에서 직접 사업현황을 보고 듣게 돼 정책효과가 보다 생생하게 와 닿았다”며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우리 군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는 위원장인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5개 분과 9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현안·주요 쟁점사항 해결방안 건의 및 군민 생활 불편사항·제도개선 건의 등 숙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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