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4일 관당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재활용품 및 헌옷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고현면 24개 마을에서 폐지, 고철, 비료포대, 페트병 등 재활용품과 헌 옷을 약 3톤가량 수집하였으며, 재활용품?헌옷 수집으로 마련한 수익금은 겨울철 김장 나눔행사 및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미자 고현면부녀회장은 “지구를 아끼는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환경정화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일에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현면새마을남녀지도자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도로변 및 해안변에 대한 국토대청결 운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펼쳐 깨끗한 고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