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4월 11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아기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해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의 친교 활동을 돕고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 운동이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도서관에 회원가입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연령에 따라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책 꾸러미는 아이 이름의 도서관 회원증 또는 보호자 신분증과 등본을 지참해 미추홀도서관 꿈나무터로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및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및 부모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북스타트 부모교육 및 실버도우미와 함께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연 시 미추홀도서관장은“북스타트는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소통의 수단으로 영·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책 놀이, 부모교육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