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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강구초의 전통과 자랑거리를 역사관에 정비하다

강구초등학교 역사관 구축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4/05 [09:53]

영덕교육지원청 강구초의 전통과 자랑거리를 역사관에 정비하다

강구초등학교 역사관 구축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4/05 [09:53]

영덕교육지원청 강구초등학교는 4월 1일 2시 30분 강구초등학교 역사관에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 영덕 관내 학교장, 강구초등학교 학생회 대표, 학부모, 본교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구초등학교 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 역사관에는 강구초등학교의 전통과 자랑거리가 잘 정비되어져 있고 특히 우리고장 강구 편에 강구항의 역사적인 변천모습이 또한 잘 정비되어 눈길을 끌었다.

 

강구초 축구부는 1971년부터 입상 상장을 탔고 강구초의 전성기는 80년대 90년대 였다. 1985년도에 포항에서 있었던 전국소년체전 축구경기에서 2위(준우승)를 하여 유명해졌고 80년, 81년에는 영덕군 소년체육대회에서 축구, 배구, 육상, 입장상 까지 전종목 1위 석권을 2연패 했고 매년 수준 높은 운동회 발표종목들이 있었으며 그 외 고적대, 농악대가 유명했고 학생과 어머니 합창으로 유명했고, 전국관악합주 금상 입상 등으로 체육명문, 예술명문학교로 불려졌다.

 

강구초 역사관에는 각종 입상 트로피 126점, 상패 17점, 사진액자 21점, 각종 사진 100여점, 교육앨범 28점, 역사적 사료책 4점 등이 전시되어져 있다.

 

이삼도 교장은 “선배들이 이뤄놓은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고 축구 국가 대표 박태하, 신태용, 김도균, 영화배우 김선영 같은 큰 인물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유성구 총동창회장은 “강구초 역사관을 멋지게 구축해 주어 학교에 고맙고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정신을 배우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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