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가족상담소는 4월 12일부터 28일까지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폭력 예방 교육 강사양성’ 교육을 시행한다.
‘찾아가는 통합폭력 예방 교육 강사양성’ 2022년 경상남도 양성평등지원사업으로 군민들의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받은 강사들은 앞으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해 배출된 강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관내 경로당 및 초·중학교 폭력 예방 교육에 높은 성과를 보였기에 올해 역시 교육을 통해 2기 강사를 배출해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폭력 예방 교육 강사로 활동할 방침이다.
활동 예정인 강사는 “수료증을 받고도 강사로 활동하리라고 생각지도 않았는데, 강사라는 직함을 얻어 강의를 다니는 나의 모습에 인생 제2막을 연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강의실 소독을 하여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가족상담소 홈페이지나 상담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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