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4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과 재무제표 운영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영주시의회 전영탁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5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2021회계연도의 예산집행 실적과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산집행 상 문제점을 찾아 개선점을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게 된다.
또한 결산정보의 신뢰성과 재정집행에 대한 회계책임성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이 예산집행결과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20일간의 결산기간 중 2021회계연도에 추진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사업추진 성과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보완해 나가고, 재정운영 실태와 성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