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2년 ‘생명사랑 병의원 ? 약국(세중한의원, 진광약국)’을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은 동네 병의원·약국에 방문하는 주민 중 정신건강에 어려움(우울, 불안, 수면, 스트레스 등)이 있거나 자살위험군으로 생각되는 경우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기관을 안내해주는 ‘우리 동네 생명지킴이’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봉화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은 9개의 병의원(동산종합의원 ? 삼성의원 ? 영창한의원 ? 우리들연합의원 ? 제일의원 ? 조가정의학과의원 ? 중앙의원 ? 춘양사랑의원 ? 세중한의원)과 8개의 약국(소천약국 ? 엄약국 ? 경북약국 ? 우리약국 ? 청솔온누리약국 ? 춘양약국 ? 혜성한약국 ? 진광약국)이 있으며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봉화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생명사랑 병원·약국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모두가 행복한 정신건강 1등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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