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올해도 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 앞장“장애인 평생교육 청춘영동 홈런(home-learning)”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도시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군민 평생교육 기반 마련에 나선다.
5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지역TV방송과 연계한 군민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청춘영동 홈런(home-learning)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짜임새있는 구성과 실용성 높은 교육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챙기기 원데이 클레스 프로젝트로 학습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총5개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운영강좌는 토피어리 가습기 만들기, 자연가방만들기, 미니도마만들기,건강자연밥상만들기, 아크릴무드 등이다.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교육학습 키트를 평생 학습매니저가 각 가정에 배송을 하는 등 손쉽게 가정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4월 11일~14일 평생학습관으로 전화 접수를 하면 된다.
강좌별 100명 선착순에게 학습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며, 1인 2강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대상은 영동군내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 제2조 2항 규정에 있는 자로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하여야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운영강좌는 매월 1강좌 키트 배부와 함께 강좌당 2주일 동안 동일 시간에 충북 HCN방송되며(일정추후공지), 방송을 놓치더라도 편안한 시간에 맞추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와 함께 송출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올해도 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며,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한 학습자가 필요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