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공주시새마을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지역사회 발전 기여 및 주민이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해 상호협력 다짐
공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사)공주시 새마을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백승근 공주시 새마을회장, 이진형 시협의회장, 김기평 시부녀회장, 16개 읍면동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은 공주시 새마을회가 지난달 실시한 읍면동 새마을회와 읍면동장 순회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주시와 공주시 새마을회가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마을공동체와 연계된 각 부서의 시정 활동에 공주시 새마을회와 적극 소통하기로 했다.
공주시 새마을회는 지도자 교육과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주시정에 필요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각 마을에서 공동체운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백승근 회장은 “공주시 새마을회가 2015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마을을 중심으로 공동체운동을 펼치기 시작하여 지금은 새마을운동중앙회 모범 사례로 전국에 전파되고 있다”며 “공주시와 새마을이 함께 한마음으로 힘차게 마을공동체 운동을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다양한 생명·평화·공경 운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 가족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의 목표와 가치를 추구하여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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