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보를 위해 2022학년도 미취학아동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2022학년도 취학 현황’을 수합한 결과, 관내 초·중학교 의무취학 예정자 140명 중 7명이 미취학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
영양청은 1차 서면 점검을 4월 8일까지 실시한 후, 이를 바탕으로 2차 전수 현장점검을 추진하여 4월 20일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점검 중점사항은 △의무교육관리위원회 설치 여부 및 개최 현황 △미취학.미입학 관련 교직원 연수 실시 여부 △예비소집 미참여자에 대한 조치사항 등이다.
이경 교육장은 “아동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학습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주변 아동의 안전에도 많은 관심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