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일 청내에서 관내 초·중·고 69교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에서 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급별로 진행하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검사방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조기발견 및 악화 방지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며 전국의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심층관리가 필요한 학생은 학교 내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생들이 경험하게 되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예방하여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