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대상자의 공정성 및 정확성을 위해 상반기 (22년 4월~6월)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11개 복지사업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을 확인조사를 하여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복지대상자로 보호를 받고 있는 대상자 및 부양의무자의 변동된 소득·재산의 공적자료를 검토하여 상담을 실시하고 본인 소명을 통해 보장급여의 증·감, 유지, 중지를 하게 된다.
또한,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에 의해 중지되는 경우 읍면동 담당자를 통한 긴급지원 및 후원물품 등을 연계하여 어려움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지난 10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 완화로 제도를 몰라서 수급 신청을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신청 안내하고, 특례적용, 타보장 제도 등을 적극 연계하여 복지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