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 공감 up, 갈등 down으로 공직 내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의정부시, 자율적 청렴시책 ‘친해지기 바라!’ 운영의정부시 여성가족과는 4월 1일 공직 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 내 자율적 시책으로 ‘친해지기 바라’를 실시했다.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여성가족과는 부서 내 팀별 소모임(7급 이하 직원, 임기제·공무직 포함)을 구성해 실무자들의 자유로운 청렴에 관한 소통 문화 소모임을 마련했다.
부서장(5급 과장) 및 중간관리자(6급 팀장)가 제외된 매월 각 모임에서 실무자들은 점심 또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친해지기 바라’로 만나고 부서 게시판에 ‘기념사진 및 친해지기 바라 - 한줄 제안’을 게재함으로써 직원 상호 간의 청렴에 관한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 제공으로 직장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4월은 첫 모임으로서 ‘우리에게 만우절은 없다!’라는 주제로 공직사회 정직과 청렴에 관한 생각을 나누었다. 부패는 거짓에서부터 시작됨에 모임 구성원들이 공감하며 4월 1일(만우절)에도 우리는 거짓 없는 강직한 생활을 하자는데 마음이 일치됐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청렴시책은 공직 내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직원 간 자유롭게 청렴 이야기와 건강한 공직문화에 관해 소통하고 모임의 의견을 (중간) 관리자들이 수렴하며 함께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데 그 의의가 있다. 앞으로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공정한 조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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