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위기극복을 위한 ‘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회복지원금’ 지원 대상은 업종별로 50~200만 원씩 총 57억 원이 지급되며 해당 업종은 ▲소상공인(폐업 소상공인 포함) ▲사설유치원, 학원 및 스터디카페 ▲결혼식장 ▲가정어린이집 및 민간어린이집(현원 40인 이하) ▲결혼중개업체 ▲문화예술인 ▲종교시설 ▲체육도장업·교습업소 ▲요가 등 자유업종(체육교습 관련) ▲여행업체 ▲특수고용직 및 프리랜서 ▲ 유흥단란주점 ▲농어촌민박 ▲콜라텍 ▲운수종사자(법인택시 및 버스, 개인택시) ▲대리운전 종사자 ▲농촌체험?교육농장 등 17개 업종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에 오는 4월 중순에 공고할 예정이며, 5월부터 신청받아 자격요건 검토 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