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2년째 실시되고 있다.
성주군은 작년에 이어 솔가람 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신청자(4가구)를 대상으로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날(4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프로그램의 목적 및 내용 운영방법에 대해 전달받고, 참가자와 마을 주민간 서로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2기는 5월 2일부터 한달간 운영할 계획이며 성주에서 한달 살아보기를 원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귀농귀농종합센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메뉴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성주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성주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실제 이주 및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