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정보화농업인 10농가를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2022년 라이브커머스 현장컨설팅 교육을 20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라이브커머스 활용마케팅 교육을 수료한 농가 중 10농가를 선정하여 앞으로 성주군에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선도할 농가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 네이버쇼핑라이브 실습을 진행한 대가면의 토댁농장(대표 김미정)과 초전면의 해란팜농장(대표 김순덕)은 각각 1시간과 2시간 동안 진행된 방송에서 접속한 총 소비자가 1,000여명에 달했고, 참외 총 37박스를 방송 중 판매하였으며 많은 잠재고객을 확보하였다.
김미정, 김순덕 대표는 실시간 및 쌍방향으로 전국의 고객들과 소통이 가능하여 정말 즐겁게 참외를 판매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얘기하며 꾸준히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직거래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실시간 마케팅으로 교육생들의 농산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트랜드에 맞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인플루언서를 배출하고 농산물 판매는 물론 성주군 관광까지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