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여주혁신교육지구 생태공원조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여자중학교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각 학급에 공기정화용 식물을 비롯해 다양한 식물들을 학급에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각 학급 학생들은 자신의 교실이나 복도에 서 식물을 키우면서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도 하고 공기정화용 식물 로 교실을 청정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간다.
3년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김세정 학생은 “교실과 복도에 녹색 식물이 많이 있으니까 마음도 차분해지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수 있고, 예쁜 꽃이 핀 화초를 볼 때는 행복감을 느낀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채용기 교사는 “여주 혁신 교육 지구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지역 및 학교 특성에 맞추어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 속 생태교육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여주여자중학교는 여주혁신교육지구 생태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혁신교육 지구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