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원당복합커뮤니티의 설계 공모를 4월 6일 시행한다.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5년 8월에 준공 예정인 공공건축물이다.
원당복합커뮤니티는 도서관, 경로당, 가족센터, 도서관 및 노유자시설, 노인복지시설로 이루어져있다.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포함되는 대지규모 2,388㎡ 부지에 총사업비 24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72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설계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사 자격이 있는 건축가라면 누구나(자세한 응모자격은 공고 확인) 참가할 수 있으며, 설계공모 참가자는 4월 12일까지 관련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을 마친 참가자는 올해 7월 1일까지 공모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교수 및 건축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설계공모위원회의 작품심사를 거쳐, 7월 8일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1등 당선작은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받는다. 기타 입상작의 경우 2등부터 3등까지 차등 보상금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상호접촉 및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화합의 거점이 되며 주민중심의 문화 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커뮤니티센터를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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