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4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60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160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7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5명(9%), 10대 32명(20%), 20대 18명(11%), 30대 16명(10%), 40대 18명(11%), 50대 17명(11%), 60대 이상 44명(28%)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11명(69.4%), 면지역 43명(26.9%), 타 지역 6명(3.7%)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및 동네 병?의원을 통한 신속항원검사 방식 확대로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며 “보건소 PCR 검사는 현행대로 지속 실시하며 신속항원검사 희망 시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자비부담 후 검사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