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5일 내이동 시청 앞 대로에서 ‘청결한 내이동 만들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대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내이11통과 내이15통을 중점적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내이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조강순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청결한 내이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환경 정화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와중에도 청결한 내이동 가꾸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이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불법투기 단속과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