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4~21일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공개모집
권역별(의창구?성산구6,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10, 진해구3) 총 19개 업체 지정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4/05 [11:07]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오는 5월 31일자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 지정기간 만료됨에 따라 대행업 희망자를 14일부터 21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창원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창원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 지정요건이 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업체로 권역별로 모집을 한다.
신청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에 접수하면 되고, 대행업체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수도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정된 대행업체는 오는 6월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창원시의 급수공사 시행과 신속한 누수복구 공사 등의 응급복구를 추진하게 된다.
김상운 상수도사업소장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다양한 급수 민원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겠다”며 “앞으로 창원시의 수돗물 청아수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