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4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204개 리의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이장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희진 영덕군수과 하병두 군의장 및 군의원, 조철로 대한노인회영덕군지회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새로이 구성된 제9대 이장연합회에는 신임회장으로 병곡면 각리3리 정삼진(63세) 이장이, 수석부회장으로는 강구면 금진2리 김성길(63세) 이장이, 사무국장으로는 영덕읍 천전리 김무한(59세) 이장이 취임했다.
정삼진 회장은 병곡면 각리3리 마을 이장을 23년째 맡으면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한 리더이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덕군 이장연합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하여 노력하고, 군민화합과 영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시대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종 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행정기관의 시책을 홍보하는 등 주민과 행정 간 중요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전위로서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