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보문1?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막판 스퍼트대사동 일원 주차장 1곳, 소공원 1곳, 도로 2곳 준공으로 올해 마무리 예정
대전 중구는 4월 대사동 640-23번지 일원의 주차장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보문1?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연내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보문1구역 제1호 주차장 조성공사는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충남대병원 뒤편 언덕길에 1,217.4㎡의 규모로 추진 중이며, 12월 준공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사동복합커뮤니티센터 뒤편인 대사동 208-21번지 일원(소로3-대사25호선))과 대사동 207-8번지 일원(소로3-대사33호선) 도로개설공사도 4월 착공해 연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 10여억 원을 투입해 폭 6m로 넓힐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 대사동 640-1번지 일원(제1호 소공원 조성공사), 대사동 207-6번지 일원(소로3-대사37호선 도로개설공사)에서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4년부터 보문산 인근 대사동 일원을 보문1구역(중구 솔밭로10번길 일원)과 보문3구역(중구 보문산공원로 537-8 일원)으로 나눠 국?시비 포함 총 337억 원을 들여 도로, 공원과 주차장 등 생활?교통편익 시설을 조성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사업구역 내 도로개설 12곳, 주차장 5곳, 소공원 2곳을 완료했다. 박용갑 청장은 “2014년부터 추진한 사업을 올해 잘 매듭지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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