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역주민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4월부터 ‘1인 1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천년배움 1인 1자격증 지원사업’은 취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고, 지역 주민들의 취업경쟁력과 인력자원육성을 통한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첫 시행돼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수시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군민들이 희망하는 자격증 교육 및 역량강화 강좌를 추진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드론조종자격증 ▲컴퓨터활용능력 2급 ▲워드프로세서 1급 ▲코딩지도사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굴삭기?지게차운전기능사자격증 등 6개 과정이다.
교육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연간교육일정은 진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정별 수강생모집은 개강 2주 전 온라인을 통해서 모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추진하다 보니 참여율이 높은 편”이라며 “개인 및 지역의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수강접수 및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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