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따뜻한 교육청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한 식목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방문객과 직원들의 심리적·정서적 치유에 중점을 두고 연산홍, 튤립, 수선화 등 봄꽃 1,000여 송이를 화분과 정원에 나누어 심어 화사하고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전 직원들이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동부가족을 격려하고 함께 극복하고자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기념으로 식수하고 새봄 · 새희망 · 일상회복을 간절히 기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에게 스투키 등 사무실에서 기를 수 있는 화분을 제공했다.
지역화훼 농가의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및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침체된 직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부여하여 업무 능률의 증진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