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개학기 맞이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불법광고물 민관합동단속·정비반 2주간(3. 22.~4. 2.) 운영
통영시는 지난 4월 2일 초·중·고등학교 개학기를 맞이하여 (사)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와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합동단속·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개학기 맞이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1, 2학기 개학기마다 실시해왔으며, 이날 합동단속·정비에는 (사)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김철봉) 회원 15명이 참석하여 무전동 소재 통영초등학교, 통영중앙중학교 주변 통학로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현수막·전단지 등을 철거하고 벽면이용·돌출간판 등 고정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정비기간(3. 22. ~ 4. 2.) 동안 고정광고물·현수막·전단지·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등 통학로 보행에 불편과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150여 개를 철거하고, 인근 시군과의 협조를 통해 불법광고물 무단 배포자를 추적하여 위반사항 고지 및 자진철거명령 등 행정지도를 실시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등하교를 하면서 보고 느끼는 것 또한 교육의 일환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관합동단속·정비반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각종 불법광고물을 근절하여 유해환경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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