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은 봄철 산불위험시기인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했다.
신원면은 소속 산불감시원 10명과 산림과 소속 전문진화대 2명, 초소감시원 2명 총 14명의 감시원들이 담당구역 및 담당시간대에 순차적으로 순찰하고 있다.
청명일인 지난 5일에는 김인수 면장이 직접 산불예방을 위해 순찰하며 산불예방 계도 활동과 취약지 등에 순찰근무를 강화하고 담당 위치의 감시원들을 직접 찾아가 산불예방에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산불감시원들은 “면장님께서 근무지에 직접 방문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신원면에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신원면 감시원들이 면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를 서 주고 있어 든든하다”며, “마지막까지 산불예방을 위해 더욱 애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