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5일 군위읍 동부리 조림 조성지에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목일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군위군청 직원들을 비롯한 산림조합 및 임업단체 등 약 125여 명이 참석해 편백나무 1500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영만 군수는 “식목일 행사를 맞아 산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인근 지역에서 대형산불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았는데 우리 군은 피해가 없도록 군민 모두가 봄철 산불예방에 동참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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