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4월 5일 10시 군지회 강당에서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준수하며 노인대학원을 개강하였다.
노인대학원은 금년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에 운영되며 노후설계, 건강관리, 인문학 강좌 등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노인대학원을 시작으로 4. 12 노인대학, 4. 14 복지대학이 차례로 개강한다.
백원치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노인대학원을 개강하게 되었으며, 노인대학원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모든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배움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