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말레이시아 국제방위산업전(DSA 2022) 참가김해시 방산분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말레이시아 방위산업전 참가
김해시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DSA(Defence Services Asia) 2022’ 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만에 개최가 된 이번 DSA 전시회는 세계 40여개국 1,170여개사가 참가를 하였으며, 김해 소재 기업 5개사 및 밀양 소재기업 1개사가 경남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동남아 최대의 방산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노후된 각종 방산제품에 대한 교체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국가에서 시장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김해시 소재 중소기업은 방탄소재 보드 및 필름, 안전화, 조선 관련 제품을 선보이면서 국내외 방위산업 관계자의 반응을 고무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남공동관에 참가한 김해기업 A사는 고기능성 안전화에 대한 현지 반응이 매우 좋았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량화에 성공하였으며, 기존 말레이시아 제품대비 우수성을 인정받아 향후 시장진출 성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이번 DSA 참가를 시작으로 방위산업진흥회,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시 방산기업 협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김해시의 방산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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