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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짝수년생 출생자’ 국가 암 검진 받으세요

코로나19로 2021년도 국가암검진 미수검자 6월까지 연장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4/05 [15:48]

청주시 보건소, ‘짝수년생 출생자’ 국가 암 검진 받으세요

코로나19로 2021년도 국가암검진 미수검자 6월까지 연장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05 [15:48]

청주시 보건소는 연간 25만 4천여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8만 2천여 명이 사망하는 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간암(40세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폐암(54~74세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전년도 11월 부과 기준 하위 50% 수준) 이하에 해당하는 자는 비용 부담 없이 검진이 가능하다.

 

그 외에는 수검자가 10%를 부담하지만 자궁경부암, 대장암은 비용 부담 없이 검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미수검한 국가암검진 대상자도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이 올해 6월까지 한시적으로 연장되었으니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수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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