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반남면 주민들이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꽃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5일 반남면에 따르면 최근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공무원 등 40여명은 잡목, 쓰레기가 방치됐던 면 소재지 진입도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쓰레기가 치워진 자리에는 주민들의 손길로 팬지, 데이지 등 봄꽃 3000주가 식재돼 화사한 봄을 알렸다. 김은화 면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립나주박물관과 마한 고분 유적을 방문하는 봄철 관광객들이 꽃을 보며 힐링하길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반남 가꾸기에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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