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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022 제1회 서로나눔학교 연합 네트워크 개최

교장·교감·교사·행정실장·교육업무실무사·학부모 6주체가 함께 모여 혁신교육을 위한 상호협력과 동반 성장의 장 마련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4/05 [18:18]

울산교육청, 2022 제1회 서로나눔학교 연합 네트워크 개최

교장·교감·교사·행정실장·교육업무실무사·학부모 6주체가 함께 모여 혁신교육을 위한 상호협력과 동반 성장의 장 마련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4/05 [18:18]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서로나눔학교 네트워크 간 상호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한 ‘2022 제1회 서로나눔학교 연합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 네트워크는 교장·교감·교사·행정실장·교육업무실무사·학부모 6주체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날 네트워크에서는 2021학년도 네트워크별 활동 내용과 2022학년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 간, 주체 간 토의를 통해 서로나눔학교와 학교혁신에 대한 상황과 입장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서로나눔학교 운영과 함께 시작된 네트워크는 주체별 교육공동체가 지역과 학교의 공동 문제와 현안을 협력적으로 연구하고 해결해 가는 자율적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 대상자는 2019년 4개 주체(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에서, 2020년부터 행정실장, 교육업무실무사 2개 주체를 추가해 총 6개 주체(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교육업무실무사, 학부모)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합 네트워크를 통해 수립된 계획을 바탕으로 교장?교감?행정실장 네트워크는 분기별 1회, 교육업무실무사는 격월, 교사?학부모는 월 1회씩 정례 모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서로나눔학교 네트워크가 학교혁신의 내실 있는 동력으로 지속성과 확산성을 가지게 하도록, 향후 선진지 탐방, 전문가 특강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제2회 서로나눔학교 연합 네트워크를 진행하여 주체별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공유의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주체별로 모여 네트워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주제 토의로 의견 공유가 이루어진 이번 서로나눔학교 연합 네트워크가 혁신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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