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는 5일 오후 2시 30분경 일광신도시 내 ‘삼성천(소하천)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삼성천(소하천) 정비 공사’는 일부 구간 단절돼 있던 삼성천의 산책로를 연결하고 호안(제방을 보호하는 공작물) 등 하천(L=730m, B=9~12m) 시설물을 재정비해 홍수와 가뭄 등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또한, 산책로 인근 제방 피해를 복구하고 쾌적한 친수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약 1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12월 착공했다. 현재 호안 및 하천 바닥을 정비 중이며, 오는 6월 정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삼성천(소하천) 정비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삼성천 구간 내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시설물 정비를 조속히 완료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담당부서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우기 전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공사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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