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도서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 꾸러미를 나눠드려요!”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도서관 4곳에서 ‘책꾸러미 나눔 행사’ 개최
울산 중구가 독서 첫걸음(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책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독서 첫걸음 사업(북스타트)은 영·유아들의 행복한 책 읽기와 생애주기별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발달 시기에 맞춰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다.
책 꾸러미 나눔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약숫골도서관(290-4170) ▲함월도서관(290-4180) ▲태화루도서관(290-4190) ▲우정도서관(290-4658)에서 4곳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취학 전 아동으로, 책 꾸러미에는 단계별 도서 2권과 안내 책자, 가방 등이 포함돼 있다.
책 꾸러미는 연령별로 ▲첫걸음(생후0개월~생후18개월) ▲첫걸음 더하기(생후 19개월~생후35개월) ▲첫걸음 보물상자(생후 36개월~취학 전 아동)로 구분되며, 각 단계별로 한 번만 수령할 수 있다. 책 꾸러미 나눔 행사는 책 꾸러미 보유분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책 잔여 수량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