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세방그룹(회장 이상웅)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조인식 후 기념촬영에 임한 KPGA 구자철 회장(좌)과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
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세방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방그룹의 계열사 세방전지는 202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아 향후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은 ‘로케트배터리 장타상’으로 불리게 된다.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은 “최근 골프라는 스포츠가 남녀노소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데 KPGA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세방전지 차주호 대표는 “KPGA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긍정적인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님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본 협약이 양 사간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이야기했다.
본 협약으로 KPGA 공식 스폰서로 합류하게 된 세방그룹은 전국 주요 항만 및 물류 거점에 경쟁력 있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물류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수출입 화물의 항만 하역, 창고보관, 육해상운송, 중량화물 운송 및 설치, 3자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방그룹의 계열사인 세방전지는 반 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로케트 배터리’라는 대표 브랜드로 대한민국 연축전지 분야의 1위를 지키며 업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2006년 골프카 전용 배터리 ‘롱기스트(LONGEST)’를 출시하기도 했다.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세계 10대 축전지 메이커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의 변화에 맞춰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통해 미래형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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