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경상북도교육청영양도서관 이전 신축 부지(4,266㎡)를 매입했다.
영양도서관 이전 부지는 영양중앙초등학교 맞은편(영양읍 동부리 152 외)에 위치하며, 2019년 타당성조사 결과‘적합’판정을 받은 부지로, 농어촌공사(167㎡)와 영양군(4,104㎡)소유의 토지를 매입했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이며, 총사업비 120억 9,000만원, 지상3층(2,500㎡)규모로 신축을 추진 중이며, 2022년 연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3년 본격적인 공사를 거쳐 2024년 4월 개관 예정이다.
또한, 지역민들의 소통과 교육?문화센터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서관건립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경 교육장은 “이전 신축될 영양도서관이 지역의 랜드마크로써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호흡하는 평생교육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공이 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