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오는 8월까지 ‘2022 상반기 읍면 평생교육 강좌’를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강좌를 재개강하는 것이다.
교육과정은 소도구 필라테스, 그림책 감정코칭, 커피교실, 동양난 가꾸기 등 총 50여개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별 참여인원은 10~15명으로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비말확산이 우려되는 음악·악기·운동 등 활동성 강좌는 일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다만 정적인 운동인 요가, 필라테스 등은 대면강좌로 운영한다.
강좌 운영 중에는 모든 강사와 수강생 대상으로 발염 점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1~2m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평생교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산청군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 동의보감촌 및 한국선비문화연구원 가족체험학습, 찾아가는 문해교실, 성인 검정고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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