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오는 4월 7일부터 22일까지 2022년도 5060청춘대학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5060청춘대학은 신중년의 제2의 인생설계와 함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살려 새로운 일자리로의 연계를 돕는 특화사업이다.
그동안 5060청춘대학을 통해 치매예방교육지도사, 안전교육지도사, 성인지교육지도사, 디지털서포터즈전문가, 프리마켓 전문가 등 학습 수료 후 관련분야로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교육과목은 인생설계 1과정, 경력개발과정 2과정으로 △인생설계 과정은 디지털 세상과 친해지기, 자기탐색, 인간관계와 소통 기법 등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으며 △경력개발과정은 동화구연전문가 과정과 통합예술심리상담사 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 자격을 취득하고 관련분야 일자리 연계를 위한 후속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060청춘대학은 신중년의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작년에 전용 커뮤니티공간인 청춘엔터가 조성되어 소규모 동아리 활동, 재능기부 활동 등 학습자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많은 학습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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