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과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및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일 고창군 여성회관 전산실에서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6월3일까지 주 5회 4시간씩 164시간에 걸쳐 경리회계에 이론과 실습에 관한 교육를 받게 된다. 경리?회계 사무원은 기업의 모든 거래사항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하는 업무를 말한다.
개강식에 앞서 전정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과 주관으로 고창군 여성친화팀장, 기업체 5곳 (연경전자, 주식회사이앤지푸드, 질마재푸드영농조합법인, 국순당고창명주, 성산식품)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조정호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기업에게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력제공과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일할 수 있는 경제활동 기회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