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5일 식목일을 연계한 청렴한 공직사회 및 보훈행정의 공정성 확립을 위한 청렴다짐 행사 ‘청렴의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목일을 연계하여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내재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식물을 팀별로 가꿈으로써 개인별 청렴 의식뿐만 아니라 팀원 전체의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되었다.

각 팀은 선제적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희망 식물을 주문하고 청렴 메시지를 담은 팀별 이름표를 부착하는 등 책임감 있는 식물 가꾸기를 다짐하였으며, 1층 로비에 전시된 청렴화분은 청사 내 청렴화단으로 조성되어 청사 환경 미화 및 내방 민원인들의 심리적 안정 효과도 예상된다.

김영진 지청장은 "모든 구성원이 합심해 국민과 보훈가족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기관을 만들고,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