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충청북도 주관 시군종합평가에서 2020년‘우수’, 2021년‘최우수’에 이어 올해‘우수’로 선정되며‘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충북도 주관 5대 국·도정 주요과제 113개 세부지표에 대한 시군별 추진실적을 목표달성, 우수사례 등 전 행정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제도이다.
옥천군은 2022년(21년 실적) 지표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평가에서 총 83개를 달성해 91.2%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다.
또한 독창성 및 사회적 파급력 등을 평가하는 정성지표 평가에서도 창의적인 우수시책 발굴 및 추진으로 총20개의 정성지표 중 최우수 3개, 우수 12개를 달성하여 옥천군의 뛰어난 행정력을 보여주었다.
최우수 지표 중에는 국가유공자 고령화 가속화와 감소에 따라 국가유공자 보훈복지를 증대하고 보훈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쉽고 바른 공공언어 개선 행정서비스 우수사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마을 자치·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등이 최우수 지표로 선정되었다.
옥천군은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기 위해서 연초부터 치밀하게 추진계획과 지표별 달성전략을 수립하고 매월 군수 주재 추진실적 보고회, 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과 사후관리, 부서 간 협업지표 및 부진지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향상 방안강구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였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정력이 분산되는 상황에서 묵묵히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들과 군정에 응원을 보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평가로 입증된 우리 군의 우수한 행정력으로 주민들에게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더 좋은 옥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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