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생활실태 변동사항과 안전 및 복지욕구 파악 등 종합적인 상담조사를 19개 읍면동 100여명의 사회복지공무원과 합동으로 6월말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방문상담은 기초생활수급자 6,269세대 8,307명에 대해 실시하며 수급자 가구의 구성원 및 소득재산 변동사항, 거주여부, 부양의무자의 부양여부, 안전 및 복지욕구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상담하여 공적자료를 보완하고 가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연계, 지역사회 민간자원 연계 등 수급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행정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이를 독려하기 위해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은 읍면동을 사전 방문하여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수급자들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어려움을 청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일제 방문상담 추진상황 등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조희임 주민복지과장은 “수급자 세대에 찾아가는 복지 실천으로 공공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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