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동아리 12개소, 기관 우수프로그램 5개소 선정최우수동아리 김제지평선서각회, 최우수프로그램 한울타리 선정
평생학습도시 김제시는 지난 5일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동아리 12개소와 기관운영 우프로그램 5개소를 선정하여 총 31,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김제시는 학습공동채 형성의 가장 기초단계인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의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경쟁력있고 안정적인 평생학습 도시 육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 이날 심사결과 최우수동아리에 전통·현대 서각을 학습하며 공모전 입상, 전시회 개최, 마을 현판 재능 기부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제지평선서각회가 선정되었으며 우수동아리에는 △그레이스플룻앙상블 △글꽃캘리 △김제역사문화학습동호회 △마음그리기 △맵시나가죽 △바늘공주 △지(紙)사랑 △지평선마술협회 △지평선쌀빵연구회가, 신규동아리에는 △김제무용단 △김제문화예술촌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최우수동아리에는 160만원, 우수동아리에는 각 130만원, 신규동아리에는 각 110만원을 지원한다
기관운영프로그램 부문 최우수기관에는 직장인들의 일과 후 학습으로 직장인이 삶의 균형을 찾고 워라벨 실현을 돕는‘달밤 직장인 공예교실’프로그램을 제안한 한울타리가 선정되었으며, 우수기관에는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최우수기관에는 360만원, 우수기관에는 각 310만원을 지원한다. ? 선정된 동아리 및 평생교육기관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 활동으로 전문성을 제고하고, 평생학습 관련 행사 및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을 나누는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하게 된다. 김제시 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인 박준배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흐름에 맞춘 김제의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과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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