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최근 초당대학교에서 무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초당대 산학협력단이 지역산업 진흥과 공동발전 도모를 위한 상호교류 협력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신활력플러스 리포터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명진),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영송), 무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배성태)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양 기관 업무 협약식과 신플포터 2기 위촉장 수여식, 전문강사 초빙 SNS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신플포터 2기로 위촉된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오는 6월까지 무안군 관내 고구마 농가와 자매결연을 맺어 고구마 체험 및 농가 홍보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진희 농정과장은 “무안 고구마를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와 제품을 개발하는 과제 수행활동을 SNS에 게시해 무안 고구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해 전국단위 공개 모집을 통해 신플포터 1기 8명을 선발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소개하고 무안 고구마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SNS 중심 홍보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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