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군산교육문화회관 개관식본관 리모델링 및 학생수영장과 들꽃어린이도서관 증축, 교육현장을 넘어선 지역문화센터로
전라북도교육청 군산교육문화회관이 1년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관식을 가졌다.
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군산교육문화회관 앞마당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김승환 교육감과 김희수 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축하공연, 시설 관람 등의 일정이 펼쳐졌다.
군산교육문화회관은 학생수영장과 어린이도서관을 별관으로 증축하고 본관 건물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했다.
본관 1·2층 해솔도서관은 도서자료와 청소년 코너, 장애인 독서공간, 디지털 코너(PC,노트북, VOD), 학습실, 독서토론실, 휴게실 등을 갖춰 독서, 정보, 쉼, 소통이 공존하는 열린도서관으로 조성하였다.
본관 지하 1층에는 시청각실과 다목적실을, 3층에는 자율창작실, 요리교육실을 갖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관 1층에는 들꽃어린이도서관과 학생수영장을 증축했다.
들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교과연계도서, 영어도서, 아동도서, 북카페 등을 갖추어 쾌적한 독서공간을 조성하고 독서교육과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학생수영장은 25m, 8레인을 마련해 지역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과 방과후·방학중 수영교실, 학교교육과정 연계 수영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새단장을 통해 군산 지역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독서공간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꿈과 삶을 가꾸는 지역문화센터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군산교육문화회관 내 해솔도서관과 들꽃어린이도서관은 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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